방공 하나는 깡패라 불리는 러시아 S-300 미사일

밀리터리|2018. 6. 4. 07:30

방공 하나는 깡패라 불리는 러시아 S-300 미사일



최근 러시아가 시리아에 S-300 방공미사일 무상 공급 뉴스가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시리아에 대한 군사적인 지원 차원으로 시리아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하는데 우려될 수 있는 부분이 이스라엘 미사일 기지를 공습을 할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이기에 S-300 미사일은 하늘을 지키는 방공 수호방패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구소련 시절에 개발이 된 미사일로 세계에서 현존하는 야전 방공시스템으로 강한 탄도탄 방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련의 하늘의 방패 무기 개발


옛 구소련은 장거리방공미사일이 구식화가 되는 것에 대해 1970년대 부터 신형 방공미사일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시작을 합니다. 최초로 개발이 된 S-300 미사일은 육군 방공부대, 방공군에 배치가 될 예정이었지만 해당 방공망 시스템을 한 시스템에 구현을 할려면 가격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해 두 종류로 나누어 개발을 하게 됩니다. S-300P는 방공군용, S-300V는 육군방공부대용으로 별 개의 미사일입니다.



이를 실전배치를 하여 사용을 하는 국가는 러시아를 포함한 14개의 국가입니다. 중국, 인도, 그리스, 이란, 북한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S-300 미사일을 도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S-300V(S-300PMU), S-400 기술을 로열티 지불을 하여 도입을 하였습니다. 패트리어트 미사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S-300을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S-300 대신에 천궁2 PIP 미사일을 개발을 하여 작년 부터 양산을 합니다.



러시아에 최적인 대공방어체제



러시아 영토는 전 세계적으로 순위 안에 들 만큼 넓습니다. 드 넓은 시베리아가 있지만 추운 계절이면 얼음이 꽁꽁 붙은 지역입니다. 이러한 지역도 있지만 러시아 하늘 전역을 방어할 수 있는 대공방어체제는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군 사령부마저 인정을 하였습니다.



S-300VM 안테이 2500은 이동식 복합 방어체제로 사거리 최대 2,500km 탄도 미사일 및 모든 항공기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방공무기입니다. 대공방어, 미사일방어 기능을 한 하이브리드 미사일입니다. S-300VM 전자장치에 프로그램 감시용 레이더, 전방위 감시 두 종류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 관측 레이저는 미사일을 잡아내고, 전방위 관측 레이더는 항공기, 헬기를 탐지를 합니다. 이러한 강력한 방공무기가 중국에도 실전이 배치되어 있을 만큼 자국의 하늘 보호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점점 진화되어 가는 S-300 미사일


S-300 방공미사일 이후에 S-400 미사일이 개발되어 실전배치가 되었고, S-500이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미국의 사드와 유사한 S-400은 러시아판 사드라 불립니다. S-300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을 하는데 효과적이지만 S-400 미사일은 단거리 및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요격을 하는데 위력을 발휘합니다. 목표물에 따라 40km ~ 400km 사정거리의 공중 목표물을 요격 및 파괴를 할 수 있고, 저고도 비행체를 탐지를 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S-400 보다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S-500 미사일은 최신형 장거리 요격 미사일입니다. 최대 사거리가 600km 만큼 러시아 대공방어체제의 꽃이라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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