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평화를 원하는 군대가 없는 나라

밀리터리|2018. 6. 22. 07:30


국가의 안보와 전쟁을 억지를 할 수 있는 것은 자국의 군사력의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국가 마다 군사력의 차이가 있지만 자국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다소 황당할 수도 있지만 군대가 없는 나라도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우리나라는 저금리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경제가 어렵더라도 각 국의 국방예산을 확보를 하는데 노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국민을 보호를 할 수 있는 것은 군대이기 때문입니다. 군대가 없는 나라는 전 세계에 23개국입니다. "어떻게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거에요.



군사력이 없는 소국



군대의 개념을 주변의 국가와의 균형 유지를 위해 보유를 하는 나라도 있고, 군사력을 점점 축소를 하고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어디까지 개념을 봐야 할지는 애매하지만 군사력이 없는 소국은 바티칸, 리히텐슈타인, 안도라, 키리바티, 사모아, 코스타라카, 나우루 등입니다.


준군사조직이 있는 나라


상비군은 없지만 최소한의 준군사조직이 있는 나라는 모나코, 아이슬란드, 아이티, 파나마입니다. 모나코와 아이슬란드는 유럽에 위치하고, 아이티와 파나마는 북미 및 남미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립을 쟁취하고 군대 없이 세운 유일한 나라


오세아니아에 속하는 유일하게 군대가 없는 나라 중에 미크로네시아 연방공화국은 독립 후에 군대 없이 나라를 세웠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에 섬나라입니다. 태평양과 거의 인접한 위치에 있습니다.



완전한 무장해제를 밟은 나라



예전에는 군대를 보유를 하였지만 무장해제를 밟은 3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아이티, 코스타라카, 파나마입니다. 북미, 남미 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1948년에 내전 이후에 자국의 군을 해체를 하였고, 헌법에 새겨놓은 유일한 국가 코스타라카입니다.



1990년 미국이 파나마를 침공을 한 이후에 군대를 해체를 하였고, 현재에는 일부 전투력을 갖춘 공공 치안 담당 조직이 있습니다.


평화유지 활동에 힘쓰는 나라



군대 없이 유일하게 평화를 누리는 나라들은 군대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국제사회에 평화유지 세력의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중동의 팔레스타인, 발칸반도의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에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라카는 UN평화대학의 본부를 유치를 하였습니다.


대국과의 보호협약한 나라


군대가 없는 나라는 국방비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국가는 국방비를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고 이 금액을 보건, 교육 등 많은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중남미의 코스타라카가 자국에 국경 초소, 해경 등에 사용을 하는 예산이 GDP의 0.05% 정도 됩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4% 정도의 GDP를 국방비로 지출을 하는 것을 보면 엉첨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일부 나라들이 군대를 없애는 것이 자국에 훨씬 경제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만일 자국에 군대가 없다면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을 위험성도 적지 않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군사력이 강한 대국과 보호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이슬란드, 모나코입니다. 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아이슬란드는 NATO의 우산 하에 있고, 모나코는 프랑스 보호를 받습니다. NATO는 유럽을 지킬 수 있는 유럽통합군입니다. 이와 정 반대로 언제 일어날 지 모르는 전쟁을 대비를 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만, 이스라엘은 강한 군사력이 반드시 필요한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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