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동남아시아의 신생독립국 동티모르 군사현황

밀리터리|2018. 6. 13. 13:00

떠오르는 동남아시아의 신생독립국 동티모르 군사현황



동티모르라는 나라 처음 들어보실 거에요. 과거에 인도네시아에 속했던 나라로 21세기에 신생독립을 한 나라입니다. 생소할 수도 있는 나라이지만 바다에 둘러쌓인 나라입니다. 과거에는 인도네시아 지배하에 있었지만 이후에 네덜란드,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후에 독립을 선포를 하였지만 내전을 겪게 됩니다. 공통적으로 애국주의 성향이 강했기에 독립에만 관심이 있었고, 이견 분쟁이 생겨 내전이 발발하였습니다.



동티모르 내전



1970년대 당시에 동티모르에는 4개의 정당이 있었습니다. FRETILIN 혁명당, UDT(Uniao Demorcratica Timorense) 티모르 민주연합, APODETI당, Labour 노동당이 있었습니다. 독립의 주권 투쟁을 다투던 중에 UDT당이 쿠테타를 일으키지만 이에 FRETILIN당에 의해 진압이 됩니다. 이 틈에 인도네시아 세력에 의해 24년간 혼란이 이어지게 됩니다. 기갑부대 조차 없었던 동티모르에는 7,000명 경무장한 병력밖에 없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25만명이라는 사람들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주민투표로 인한 독립


1999년 주민투표에 의한 동티모르 독립을 유엔에서 허용하게 됩니다. 대부분 국민들은 동티모르가 인도네시아에 다시 합병이 되는 것을 결사 반대를 하였고, 2002년 5월 독립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반군의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티모르에 상록수 부대를 동티모르에 파견하게 되었고,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하였습니다. 450명으로 구성된 상록수 부대는 유엔 소속 전투부대입니다. 주임무는 지역 치안유지였습니다. 이밖에도 공병지원, 지역사회와 문화교류에도 참여를 하였습니다.



동티모르 군사 현황



동티모르 해방군은 반인도네시아 게릴라가 모체가 됩니다. 과거에는 군대를 갖지 말자고 주장을 펼쳤지만 독립투표 후에 폭력사태가 발생으로 인해 방침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정식 군대를 갖게 된 것도 동티모르 해방군 출신 650명으로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정식 군대를 갖는 것도 순탄치가 않았습니다. 2006년에는 반군의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평화유지군이 파견이 됩니다.



동티모르는 섬으로 되어있는 국가로 5,000명의 병력이 있습니다. 공군은 없으며 해상대가 있습니다. 해상대는 2001년 12월에 포르투갈 해군으로 부터 장비를 일부 인수를 하면서 창설하게 되었습니다. 동티모르의 군사력이 1만명이 안되는 적은 숫자이지만 경제력을 감안을 하였습니다.


※ 동티모르 군사력


□ 3,000 ~ 5,000명 정도 규모

□ 현역 : 1,500명

□ 예비역 : 1,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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