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실크로드 싱가폴의 강력한 군사력 수준

밀리터리|2018. 6. 3. 10:00

동남아의 실크로드 싱가폴의 강력한 군사력 수준



동남아시아에 있는 도시국가로 불리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중심이라 할 만큼 경제강국으로 금융, IT 등 거대 기업이 위치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수도 서울 크기의 영토이지만 동남아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강력한 군사력이 싱가포로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주변국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나, 중국, 태국 등이 있습니다.




국토가 좁아 군사 훈련은 해외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육군은 태국, 뉴질랜드, 대만, 부루나이, 남아프리카 등에서 훈련을 합니다. 공군은 공역제한으로 인해 미국, 프랑스, 호주 등 해외파견으로 훈련을 합니다.


군대창설 본보기가 된 나라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이스라엘을 모델로 군대 창설을 하게 되어 의무복무제입니다.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모든 남성이 군대를 가야합니다. 집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복무를 하게 됩니다. 합숙은 훈련소에만 하고, 3개월 정도의 훈련기간입니다. 만일 뚱뚱하다면 훈련시간이 길게 주어집니다. 만일 군대를 나오지 않는다면 공무원 채용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나라가 싱가포르입니다. 국토방위의 유일한 단점은 국토면적입니다.



이 때문에 훈련은 해외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국 싱가포르에 국토 면적에 제한이 있다 보니 구입한 전투기를 미국 공군기지에 임대를 하여 훈련을 합니다.



전쟁 발발 시 본토에 대한 역습



국토가 워낙 좁다 보니 싱가포르 안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쑥대밭이 될 우려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쟁 발발 시에는 싱가포르 국토 내에 방어전 형태가 아닌 적국 본토에 선제공격을 기습적으로 감행을 하여 휴전 또는 종전을 이끌어내는 방법입니다.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그에 대한 준비는 철저히 하는 싱가포르군은 F-15SG 전투 공격기를 도입을 했습니다. 다수의 상륙함, 상륙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군이 중국 본토를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는 것은 현실에는 불가능 할 수 있지만 남중국해의 분쟁이라면 중국 군 기지에 환초 등을 공격을 하는 수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방법으로 필리핀에게는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미국, 호주 등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어 안보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싱가포르는 경제성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동남아시아에서 눈에 띄는 싱가포르 해군



동남아시아에서 최상급 해군 함정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군은 태국, 말레이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동남아 해군 강국입니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는 가상 적국으로 베트남, 태국, 대만, 일본, 대한민국이 우호국입니다. 미국과 호주와는 군사동맹을 맺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따로 없지만 지상군 특수부대가 있습니다. 군항 경계, 수중 폭파, 상륙전을 담당하게 됩니다. 싱가포르 해군에 있어 강력한 전투함은 포미더블급입니다. 6척이나 보유를 하고 있어 우수한 방공능력을 자랑합니다. 최근에 남중국해 갈등을 겪고 있는 동남아에는 해군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나라는 많습니다. 싱가폴도 이에 독일제 잠수함을 2척을 주문을 하여 3년 ~ 4년 후에 실전배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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